‘중소기업 엄마·아빠 보육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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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엄마·아빠 보육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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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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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팔복동 산업단지와 인접한 만성지구에 저소득 맞벌이가구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을 본격화한다.

 

시와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은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3개 기관 관계자와 광주광역시 관계자, 경기 화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국가(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 노동자 가정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80:20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해 중소기업 밀집 지역과 가까운 거주지 또는 교통 요지에 설치하는 어린이집으로, 올해 정부공모에는 전주시와 광주광역시, 경기 화성시 등 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20208월 개원을 목표로 덕진구 만성지구 1370-2번지에 놀이학습이 가능한 실내놀이터 등을 갖춘 123명 정원의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신축에 나설 계획이다. 어린이집 신축에 소요되는 재원은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50억원이다.

 

전주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그동안 대규모 기업에 비해 직장어린이집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중소기업 노동자 등에게 입소 우선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퇴근이 늦거나 주말 근무가 필요한 노동자들을 위해 기존 어린이집 보육시간(오전 730~오후730)보다 2시간 늘어난 오후 930분까지 평일 연장 보육을 실시하고, 주말 근무자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오전 730분부터 오후 330분까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와 맞벌이 부부 등에게 자녀의 보육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는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이 건립되면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입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인근 팔복동 산업단지의 근로조건 개선으로 기업 생산성도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현재 예정된 공동주택지구 8개단지 중 5개단지가 입주를 완료해 보육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인근 4이내에 5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산업단지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성지구를 대상부지로 선정했으며, 최적의 입지로 인정받아 1순위 자치단체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유아기는 단순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시기가 아니라 인생 전체를 준비하는 시기여서 보육을 책임지는 어린이집과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산단 근로자들이 가까운 곳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처럼 곳곳에 우수한 공공보육시설을 늘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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